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다음달 초부터 전국 휴대폰 대리점들을 대상으로자사의 휴대폰 판매 실적에 대해 일정한 점수를 부여, 여행권, 승용차 등의다양한 보너스를 지급하는 「마일리지 보너스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 제도를 서울,대전,광주,대구,울산,부산 등 대도시를 대상으로 이달 한달간 시범 운영한후, 다음달부터 내년 4월말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각 회원 대리점의 현대전자 휴대폰 판매실적에 대해 1대당 1점씩 부여해 누적 점수에 따라 포상을 실시하며, 1백점은 태국 5일여행권 2매, 5백점은 유럽 10일여행권 2매 등을 비롯, 3천점은 다이너스티 승용차가제공된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