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등에 전문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정보제공자(IP)서비스협회」가 설립된다.
한국IP정보센타(소장 조기원)는 최근 IP서비스협회 설립 준비작업을마무리짓고 다음달초 정식으로 협회를 출범시키기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위해 한국IP정보센타는 이번주 안에 발기인대회를 갖고 정보통신부에사단법인 등록을 마치는대로 협회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새로 출범하는 IP서비스협회는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규IP들에게 댜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IP센터를 확대하고 온라인 쇼핑타운 서비스를 하이텔 인포샵이나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할 방침이다. 또 부산 광주 등각 지역별로 지역IP협의회의 발족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IP정보센타에는 예인정보, 한라정보시스템, AIV, DB컨설팅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업체를 포함,20여개 업체가발기인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장윤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