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일본업계에서는 처음 디지털 다기능비디오(DVD) 플레이어 발매시기를 확정했다.
「日本經濟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7만엔대와 9만엔대 2개모델의 DVD플레이어와 DVD플레이어가 내장된 TV를 1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출시될 플레이어는 DVD-A300과 DVD- A100으로 A300이 9만8천엔, A100이 7만9천엔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이들 플레이어는 모두 수평해상도 주사선 5백선이상의 화질 재생이 가능하며 A300의 경우 6개의 스피커로 음향을 재생 할수 있는 5.1인치 서라운드 디코더를 내장하고 있다.
비디오CD나 음악CD의 재생도 가능하며 보고싶은 앵글을 선택할수 있는 멀티앵글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음성은 최대 8개국어, 자막은 32개 국어까지 대체할 수 있다.
한편 내장형 TV 「TH-28G1」는 11월15일 발매되는데 가격은 26만엔으로 재생된 내용을 디지털기기나 VCR로는 복제할수 없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