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강창훈)은 최근 급변하는 통신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사결정 체계를 간소화하고 사내공채 제도를 실시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나우콤은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본부부팀」으로 이어지던기존의 조직을 「본부팀」제로 전환하고 팀내 업무영역의 조정과 팀원 배치도 팀내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등 팀장의 권한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상위직급자가 팀장을 맡는 기존의 구도에서 탈피, 하위직급자라도 팀의 성격과 열할팡 필요하다면 팀장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나우콤은 또 기술기획팀 등 신규사업부의 경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공채를 실시해 합격자들로 팀을 구성하는 「사내 공채제도」를 도입, 새로운 팀을 구성토록 했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