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마산,울산에 이어 포항항에서도 이달부터 EDI(전자문서교환)시스템을 통한 항만업무자동화서비스(PORT-MIS)가 실시된다.
해양수산부(구 해운항만청)와 한국물류정보통신(대표 조영훈)이 지난 4월해운항만업무의 자동화를 위해 부산, 마산, 울산항에 이어 이달부터 포항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키로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포항항의 업무전산화와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선사및 하역사들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온라인 방식의 시스템을 EDI시스템으로전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입출항신고,항만시설사용허가서,화물반입반출신고서등각종 민원서류를 한국물류정보통신(KL-Net)의 EDI시스템을 통해 접수할수있게 됐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