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전자공업, 패션형 삐삐개발 공급 나서

대영전자공업(대표 윤광석)이 마니또의 후속모델로 저가의 패션형 무선호출기(모델명 마니또-β, 사진)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공급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한 삐삐는 7종류의 액정표시소자(LCD)를 채택, 사용자의 편리성을 도모한데다 11개 메시지 특별지정기능과 다양한 멜로디기능 등다기능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삐삐는 크기가 53*58*17mm로 흰색,노랑색,청회색,블루진 등 4종류가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대영전자공업은 이번에 개발한 이 삐삐를 올해까지 10만대가량 한국이동통신에 대량 납품할 예정이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