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聯合) 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은 오는 98년중반경에 위성TV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우정성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이 회사 소식통들이 지난 6일 말했다.
소식통들은 마쓰시타의 위성방송사업은 大日本印刷,美휴즈 일렉트로닉社자회사인 디렉TV 인터내셔널社등과 합작으로 이뤄진다고 말하고 사업승인을받을 경우 마쓰시타는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디렉TV에 공급하고 디렉TV는 내년에 발사될 새 통신위성을 통해 프로그램을 방송하게 된다.
분석가들은 마쓰시타의 이번 위성방송사업 진출결정으로 일본의 다른 기업들도 방송부문 진출에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