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의 생산력 증강을 위해 아오모리縣에 제조회사를 신설키로 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시바는 다음달부터 자회사인 도시바미디어기기에서 월간 20만대규모로 DVD플레이어를 출하할 예정이지만 머지않아 생산력이 충분치 못할 것으로 보고 서둘러 새 제조회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새 회사는 도시바미디어기기의 전액출자로 내달 1일 설립되며 내년 1월부터 월간 4만대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일본내에 DVD의 조립공장을 증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