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가입자들도 전화를 통해 각종 생활정보를 전달해주는 700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10일부터 011이동전화 가입자들에게 「증권정보」 「기상정보」등 생활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이동통신이 10일부터 제공하는 생활정보서비스는 주식시장의 종목별현재가격,등락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증권정보 서비스」를 비롯해 지역별기상예보와 주요도시별 기상 상태를 전해주는 「지상정보 서비스」,바이오리듬 서비스등 3종류다.
이용방법은 지역번호 없이 700-3000으로 전화를 건 뒤 음성 안내에 따라해당서비스를 선택하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통화료외에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다.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