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대표 박상훈)가 시스템통합(SI)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테라는 이를 위해 최근 정보통신사업본부, 정보통신기술본부 등 2개 부서를 신설했으며 새로운 고객서비스제도를 도입,시행하기로 했다.
신설된 정보통신사업본부는 3개 마케팅팀,2개 프로젝트팀,영업기획팀,SI팀등으로 구성,SI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며 정보통신기술본부는 3개기술팀,SI지원팀,교육지원팀등으로 구성,네트워크컨설팅,SI사업지원,네트워크 전문교육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고객의 평가에따라 직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제를 도입,시행에 들어갔다.
테라는 오는 2000년까지 SI사업을 적극 추진,종합정보통신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