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초당 1백55M비트로 데이터 정송이 가능한 ATM(비동기전송모드)-LAN용 LSI를 상품화한다고 일본 「電波新聞」이 9일 보도했다.
10월부터 샘플출하될 이 LSI는 품명이 「TC35856F」로 가격이 개당7만엔이다. 도시바는 12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내년에는 월산 2만개의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이 제품은 미국 디지털 이퀴프먼트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 디지털 정보를 ATM셀에 구분해 송신하면 수신된 데이터를 다시 ATM셀에 집어넣는 LSI이다.
이 LSI는 ATM포럼인 UNI 4.0에 근거해 회선의 혼란 상태에 맞게 ATM셀의 전송속도를 가변시켜 전송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할수 있게하는 ABR(가변 비트레이트)기능을 갖고 있다.
외부 인터페이스는 32비트,33MHz의 동작으로 5V와 3.3V를 지원하는 유니버설PCI인터페이스, 버스를 내장하고 있는 한편 물리층 제어LSI와의인터페이스로서 유토피아인터페이스, 버스및 8비트의 범용데이터 버스를 내장하고 있다.
또 MPEG의 화상압축데이터의 통신을 실시간에 할수 있고 CPU의 데이터 전송 부하를 줄이는 MPEG수퍼 패킷을 갖추고 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