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델 컴퓨터社가 펜티엄 프로칩을 탑재한 저가 서버를 출시,이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美 「PC위크」誌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델社의 펜티엄 프로 서버 「파워에지 2100」은 1백80MHz와 2백MHz의 두가지 모델로 워크그룹및 중소기업 네트웍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델社는 「파워에지 2100」을 펜티엄제품인 컴팩 컴퓨터의 「프로시그니아 300」이나휴렛패커드(HP)의 「넷서버 LC」의 경쟁제품으로 내놓았다.
또 이 제품은 PC위크 연구소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C위크 랩은 2백MHz서버에 대한 벤치마크 테스트결과 1백33MHz 단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시스템보다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고2개탑재시스템과 속도가 거의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