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FP聯合】일본 샤프 전자는 노트북 컴퓨터등 소형 퍼스널 컴퓨터의모니터에 이용되는 반사형 박막트랜지스터(TFT) 액정디스플레이(LCD)를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샤프는 빛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TFT LCD 패널이 기존의 LCD보다 10분의1정도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두께는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샤프는 또 TFT LCD 패널에서 이중 반사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1백20도의 시야 각도를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액정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샤프는 이번에 개발한 신기술을 오는 98년 3월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