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심중섭)이 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최근 美컨설팅 전문업체인 「언스트 앤 영 인터내셔널」사의 국내 협력선인 영화회계법인(주)과 공동협력계약을 체결,컨설팅및 대형프로젝트 시장에 본격 진출키로했다고 9일 밝혔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앞으로 영화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경영정보 자원관리,경영정보시스템 계획수립,데이터 처리및 활용등 경영정보시스템 전반에대해 연구및개발하기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대형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 시장에도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코오롱정보통신은 경영컨설팅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및 공급,기술지원,하드웨어 공급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영화회계법인은 경영자문및 세무,회계 분야등의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기로했다.
이번에 코오롱정보통신과 협력계약을 체결한 영화회계법인은 세계 6대 컨설팅사중 하나인 미국의 「언스트 앤 영 인터내셔널」의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로 세무업무,경영자문 업무,국제투자자문및 정보처리 업무등 다양한분야에 걸쳐 전문 용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회계법인이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