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쓰시타, 디지털 복합기기 개발

일본 마쓰시타가 복사기와 팩시밀리기능을 통합한 디지털복합기기를 개발한다고 일본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마쓰시타가 개발하는 디지털복합기기는 1분에 15-25장을 복사하는 중간속도정도의 복사기능과 팩시밀리기능을 갖추게 된다. 마쓰시타는 이 제품의 가격을 85만엔정도로 책정, 월 1천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복합기기시장에서는 리코와 캐논 등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데, 마쓰시타는 이번제품개발을 통해 이들 업체를 추격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