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뷰콜 아메리카가 인터넷의 웹(WWW)에 사이트를 개설, TV를 통해 이를 검색할수 있도록 했다.
美 「인터액티브 위크 온라인」에 따르면 뷰콜 아메리카는 그동안 웹TV세트등 하드웨어를 주로 생산해온 자사 전략의 무게중심을 콘텐츠쪽으로 선회,「온-TV」라는 사이트를 개설하고 웹상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위주로 하는 정보제공에 나서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뷰콜은 미쓰비시 콘슈머 일렉트로닉스 아메리카와 제휴, 이 회사가 조만간 출하할 웹TV제품인 「다이아몬드웹TV」에 자사 「온-TV」사이트를 검색할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 TV세트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 뷰콜이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검색할수 있게 된다.
뷰콜은 미쓰비시와의 계약으로 약 1백만명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뷰콜의 「온-TV」서비스는 TV화면상에서 문자와 화상을 명료하게 구현할수 있는 TV-HTLM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