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NEC가 초대형 LCD양산을 통해 데스크톱 PC모니터 시장을 본격공략한다.
25일 「日本經濟新聞」보도에 따르면 NEC는 양산하는 것으로는 업계 최대의 LCD인 20.1인치 LCD를 97년1월 발표, 워크스테이션용 모니터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통해 기존 브라운관 모니터 수요를 대체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99년 가동을 목표로 모니터용 LCD를 생산하는 공장도건설할 예정이다.
NEC의 이같은 전략은 노트PC용 LCD공급이 원활치 못한 상황에서향후 모니터용 LC시장이 거대시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선공에 나서기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NEC가 발표할 20.1인치 초대형LCD는 TFT(박막트랜지스터)방식 제품으로 화면 크기가 22인치 브라운관과 같다. 브라운관에 비해 1/10정도의두께로 얇고 소비전력도 1/3에 불과하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