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일본전자전 1일 개막

일본 최대의 전자산업전시회인 「일본일렉트로닉 쇼」가 지난 1일 개막됐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인죠이 멀티미디어」를 캐치프레이스로 치바의 마쿠하리국제전시장에서 5일동안 열린다.

생활부문과 산업부분으로 나눠져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사상 최대규모인 6백36개 업체 및 단체가 참여했다.

가전분야에서는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인터넷TV,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등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디지털위성방송기기등 디지털관련 신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산업부문에서는 멀티미디어기기나 휴대통신기기, 정보통신툴, PC관련 부품, 디바이스가 중심이 되고 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