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전자산업전시회인 「일본일렉트로닉 쇼」가 지난 1일 개막됐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인죠이 멀티미디어」를 캐치프레이스로 치바의 마쿠하리국제전시장에서 5일동안 열린다.
생활부문과 산업부분으로 나눠져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사상 최대규모인 6백36개 업체 및 단체가 참여했다.
가전분야에서는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 인터넷TV,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등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디지털위성방송기기등 디지털관련 신제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산업부문에서는 멀티미디어기기나 휴대통신기기, 정보통신툴, PC관련 부품, 디바이스가 중심이 되고 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