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한국전자전 개막식 테이프커팅 행사에 참석한 이수성 국무총리는 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 이계철 정보통신부 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함께 구자학 한국전자산업진흥회장의 안내로 본관 전시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
이날 제일 먼저 현대전자관에 들른 이 총리는 현재전자가 최근 개발, 출품한 카AV시스템을 비롯하여 각종 멀티미디어 제품에 깊은 관심을 표명.
이 총리는 이어 예정에도 없는 무선호출기 전문업체인 팬택관을 방문, 일본 등지에 수출되고 있는 개인휴대통신(PCS)의 스팩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정보통산기기에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는데 이로 인해 이 총리 일행의 참관일정은 당초 예정보다 20분이 늘어난 약 1시간이 소요됐다고.
<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