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 남궁석)이 EDI(전자문서교환)의 핵심분야인 EDI 변환소프트웨어 및 ERP용 EDI서브 시스템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이를 위해 美스털링 소프트웨어사의 EDI변환소프트웨어인 「젠트란 엑셀」을 도입,국내 실정에 맞게 한글화하고 한국무역정보통신(주)으로 부터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도스,윈도,유닉스등 환경을 지원하며 신속한 변환처리,다중처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또 세계적인 BPR패키지인 SAP의 R/3와 EDI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UN/EDIFACT,ANSI X12,KEDIFACT,TDCC,UCS등 EDI 표준을 지원한다.특히 뛰어난 매핑 기능을 활용,비표준 사설문서도 처리할수 있다.
SDS는 이 제품의 공급을 계기로 최근 종합물류정보전산망인 (주)한국물류정보통신에 EDI전처리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구축작업에 들어갔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