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컴퓨터 사용자라도 혼자서 인터넷 및 인트라넷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고 美PC위크 온라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웹벤처스라는 오스트레일리아 회사가 개발한 「두 잇 유어셀프(손수처리) 데이터베이스 툴」은 인터넷 언어인 자바 지원 서버에 탑재한 후 데이터베이스 엔진에 연계시키는 방법으로 데이테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또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HTTP 서버 패키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한달가량 이 회사의 인터넷 웹사이트(http://www.webventures.com.au/diydb/)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후 89달러에 판매된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