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9백MHz 대역의 유, 무선겸용 전화기 「테크폰」(모델명 GT9520)을 개발, 이달중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화기는 9백MHz대역의 주파수대를 적용,통화 거리를 대폭 확대시켰으며 40개 채널 다중채널접속(MCA)방식을 갖춰 혼신이 거의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원터치다이얼 기능, 700국/시외전화제어 기능, 내선통화 기능, 휴대장치 벨울림지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휴대장치를 2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