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작기계업계의 수주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8개사의 96년 상반기(4-9월) 수주액은 1천8백35억엔으로 전년동기비 2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내수는 1천3억6천7백만엔으로 전년동기비 31.9% 늘었고 수출도 8백31억7천8백만엔으로 19.9% 증가했다.
그러나 과거의 경기회복국면과 비교할 때 최근의 수주증가는 대체수요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가격 회복이 늦어지고 있어 업계의 수익구조 개선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