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실리콘 그래픽스사의 밉스 플랫폼용의 윈도NT 개발을 중단키로 했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紙가 17일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같이 결정한 것은 일본 NEC가 최근 밉스 칩 채용중단을 결정하는 등 이 칩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로소프트는 지난 5년간 밉스에서 운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는데 이같은 결정을 내림으로써 밉스 칩의 시장 확대 노력을 벌여 온 실리콘그래픽스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전망이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