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디지털 이퀴프먼트사가 펜티엄프로 2백MHz를 탑재한 PC서버 2기종과 8배속 CD롬을 탑재한 기업용 PC 3기종을 시판했다.
일본 「日經産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디지털 이퀴프먼트는 이와 동시에 기존제품의 본체가격을 최대 28%, 옵션가격도 44% 인하했다.
일본디지털이 판매하는 PC서버는 MPU(마이크로프로세서)를 3개까지 증설가능한 「디지털 프라이오리스 ZX서버 6200」과 4개까지 증설할 수 있는 「6200MP/2」로, 가격은 각각 1백68만1천엔과 2백28만1천엔이다. 이들 2기종 PC서버는 5백12기가바이트의 2차캐시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메모리도 2기가바이트까지 증설이 가능하다.
일본디지털은 또 8배속 CD롬을 탑재한 PC 「디지털 셀레브리스 FX시리즈」 3개기종을 판매 개시했다. 가격은 25만8천엔-33만8천엔이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