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聯合)일본의 NEC가 4기가비트의 세계 최대 기억 용량을 가진 D램 칩을 개발했다고 이 회사에 가까운 소식통들이 21일 말했다. 4기가 D램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16메가D램보다 2백50배 더 많은 기억 용량을 갖는다.
지금까지 개발된 D램 칩의 최대 기억 용량은 NEC와 히타치제작소가 개발한 1 기가비트이다.
소식통들은 NEC가 시험 제작한 4기가비트 칩을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고체회로회의에서 정식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칩은 노트북 PC 1대의 기억용량에 해당하는 능력을 갖출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