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코렐이 미국 볼랜드 인터내셔널과 패러독스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포괄적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美「인터액티브 에이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코렐은 볼랜드로부터 패러독스의 성능 개선, 마케팅, 판매및 서비스 지원을 책임지는 포괄적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라이선스료와 로얄티를 지불키로 했으나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다.
볼랜드의 빌 조단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이번 계약과 관련, 소비자들이 슈트 제품에 연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입하는 구매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부응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렐은 지난 3월 노벨로부터 퍼펙트오피스를 인수하면서 볼랜드의 패러독스도 라이선스 받아 슈트 제품으로 판매해 왔으나 이번 계약으로 라이선스적용 범위가 확대돼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