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 위성전화 국제표준 마련 회의 22일 개막

(제네바=AFP聯合) 세계인공위성이동개인통신(GMPCS) 회의가 1백26개 국가와 2백50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일정으로 22일 개막,휴대위성전화의 국제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토의에 들어갔다.

국제통신연맹(ITU)이 주최한 GMPCS 회의는 ITU 회원국들에 추후 외교 협의를 거치도록 한다는 견지에서 구속력이 없는 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화,팩스기,컴퓨터 그리고 인공위성을 통해 상호 교신할 수있는 모든 휴대 터미널에 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콤새트,파이널 어널리시스,글로벌스타,휴즈,ICO 글로벌,인마새트,이리디움,록히드 마틴,MCHI,모토롤러,오리온,팬암새트,텔레데식,TRW 등 세계 주요 통신업체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