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대표 김형순)가 T1급(1.544Mbps) 디지털 팩스전용선을 통해 DID(Direct Inward Dialing)방식으로 팩스를 송, 수신할수 있는 랜팩스시스템을 LG-칼텍스정유(주)에 국내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DID란 각 개인별로 팩스번호를 부여,지정된 개인 번호에 따라 팩스를 직접 수신할수 있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층별 또는 부서별로 팩스기기를 설치하거나 아날로그 팩스전용선상에서 팩스번호를누르고 개인별 내선번호를 일일이 눌러야만 하는 기존 방식보다 효율성, 접속성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로커스측은 이번 랜팩스시스템 구축에 美 감마링크사의 「감마팩스보드」와 알콤사의 「알콤랜팩스」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