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부산대에 현직 교사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제작과정을 교습및 실습할수 있는 멀티미디어 교육관을 무상으로 설치,기증하기로 했다.
쌍용정보통신이 1억6천만원을 투입, 부산대 본관 3층에 설치할 멀티미디어 교육관은 CD롬 타이틀 제작과 활용에 필요한 멀티미디어 PC 42대와 관련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서버, 비디오 카메라, TV, 오디오 등 각종 AV장비로 구성된다.
부산대는 이 시설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교 교사들에게 컴퓨터 기초 지식과 인터넷 활용기법,멀티미디어 제작및 활용등의 PC교육을 실시하고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와 쌍용정보통신등 전문가들이 참여,정보기술등 분야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대는 이번 교육관 활용을 계기로 교육계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멀티미디어교육을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일반인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