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링크, ISDN용 화상솔루션 판매

인터링크(대표 이명근)가 독일 VCS사로부터 종합정보통신망(ISDN)용 화상솔루션 「넷캠」을 도입,국내 공급한다.

멀티미디어 모뎀과 응용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넷캠」은 ISDN상에서 오디오, 비디오 통신을 가능케 하는 제품으로 마이크로폰, 카메라 등과 결합,현장의 상황을 원격지에서 파악, 감시할 수 있다.

「넷캠」은 1백28kbps ISDN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거리제한이 없으며 설치가 용이하다.

또 화상회의 표준압축전송방식인 H.320및 세계 각국의 신호체계 등와 호환가능한 압축방식을 사용,제품의 신뢰도가 뛰어나다.

이 제품은 원격지에서 카메라, 마이크로폰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비디오데이터의 저장 및 콜백 기능도 갖고 있다.

인터링크는 은행, 무인점포, 보안회사 등에 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