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電器가 올해 반도체설비투자비를 당초 계획보다 1백억엔 줄인다.
일본 「日經産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미국에 건설할 예정인 새 반도체공장의 착공시기를 4개월 가량 연기하기로 결정, 당초 1천2백억엔이던 올해 반도체설비투자액을 1천1백억엔으로 하향조정했다.
한편 마쓰시타는 올해의 반도체부문 매출로 3천9백억엔 정도를 예상하고 있었으나, 경기침체로 약 5백억엔 적은 3천4백억엔에 그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