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9월중 액정소자 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2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日經産業新聞」이 통상성 자료를 인용, 3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의 액정소자 생산이 지난7월 이후 3개월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신문은 액정소자 생산의 주요 요인으로 노트북PC를 포함한 PC용 수요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6% 증가한 1천9백11억6천5백만엔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그러나 액정TV의 생산감소로 이 부문 수요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신문은 12.1인치를 중심으로한 노트북PC용 수요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액정소자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실적을 계속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