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에 손목시계형 휴대전화단말기가 등장할 전망이다.
일본 「日刊工業新聞」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우정성이 휴대전화단말기의 소형화를 목표로 「무선설비측정위원회」를 설치, 내년 중에 손목시계형 휴대단말기를 개발키로 했다는 것이다.
현재의 휴대단말기는 「공중선전력」을 측정, 감지하여 통신한다. 이번에 우정성이 설치한 무선설비측정위원회는 이 「공중선전력」의 새로운 감지방법을 개발하게 되는데, 이로써 휴대단말기의 소형화가 한층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