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회장 이동훈)는 정보검색전문업체(IIP:Independent Information Provider)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IIP 사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생산성본부는 이를 위해 20명의 IIP를 모집하고 이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생산성본부는 선정된 IIP 사업자에 대해 1년간 교육을 실시하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인터넷 등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편 앞으로 독립적으로 IIP 사업을 추진할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성본부는 10여명의 정보검색 전문가를 이미 확보하고 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보검색사 양성 교육과정의 수료자들을 이 사업과 연계, IIP 사업 지원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생산성본부는 이 분야에서 세계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의 아버진 케터링, IPI사 등과의 기술협력을 추진 중이며 오는 16일 생산성본부 강당에서 IIP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