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日히노 우정상, 텔레컴에 외국인 투자 촉구

【도쿄=AFP】히노 이치로(日野市)일본 우정상은 일본이 2개 주요 통신회사들에 대한 외국 투자 금지를 해제해야 한다고 최근 말했다.

그는 일본전산전화(NTT)와 국제전신전화(KDD)의 社勢를 강화해 이들이 합병을 통해 부상하는 전세계적인 거대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그러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국 브리티시 텔레컴(BT)와 미국 MCI는 지난 3일 양사의 합병을 밝힌바 있다.

히노 우정상은 한 회의에서 『대규모 합병은 전세계적 추세』라고 말하고 일본의 2개 주요 텔레컴회사들에 대한 외국 투자 금지는 궁극적으로 해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한 외국 투자 금지의 해제시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권고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