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원이 산하 삼성서울병원과 마산삼성병원을 연결한 영상진료시스템(텔레메디신)을 개통,컴퓨터단층촬영(CT)및 자기공명영상장치(MRI)등을 통한 진료협의에 나선다.
삼성의료원은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과의 영상진료시스템 구축에 이어 서울과 마산을 연결하는 영상진료시스템에 대한 시험을 10월말 완료하고 최근 이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삼성의료원이 영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주로 진단방사선과를 중심으로병원간 특성을 살려 의료진들이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진 간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영상시스템과 환자를 살펴볼 수 있는 환자용 영상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