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빅터가 미국디지털방송기기 업체인 디비콤과 디지털방송, 통신분야의 협력을 위해 제휴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각사가 가지고 있는 위성디지털방송, 통신시스템 기술 합치기로 했다. 빅터는 이를통해 위성디지털방송, 통신 분야를 강화 ,2000년에 일본 내수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높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디비콤은 방송국에 설치되는 위성디지털 방송용 송신기와 소프트웨어를 개발능력을 갖추고 있는 업체이다. 이에반해 빅터는 수신단말기등의 기술을 갖고 있어 이번 제휴로 이회사는 위성디지털방송, 통신시스템을 판매할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