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전국대학(원)생 논문현상공모 결과 밝표

한국통신(사장 이준)은 「제6회 전국 대학(원)생 논문현상공모」에서 오재길(서강대 대학원 경영학과)씨의 「멀티미디어시대의 바람직한 정보문화 정책방향」에 관한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17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통신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또 우상희(안동대학교)씨의 「무궁화위성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금상 2편, 은상 4편, 동상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통신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대상 5백만원, 금상 각 2백만원, 은상 각 1백만원, 동상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논문 공모에서는 전국 34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원)생들이 「한국통신의 해외사업 전략」부문 11편, 「무선통신사업의 경쟁력 확보방안」부문 8편, 「바람직한 정보문화 정착방향」부문 26편, 「인터넷 기술」부문 18편, 「CALS 구현방안」부문 27편,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부문 16편, 「무궁화위성사업」부문 14편 등 총 1백20편의 논문을 응모했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