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시스템 공급전문업체인 켁신시스템(대표 신영우)이 기존의 패킷필터링보다 우수한 개념의 방화벽(Firewall)시스템을 미국 브이원(V-One)사로 부터 도입해 국내 공급한다.
19일 켁신시스템은 기존 방화벽시스템보다 우수한 기능을 가진 미국 브이원사의 방화벽인 「스마트월(Smartwall)」과 세계최초의 시큐리티 미들웨어 개념의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로 된 보안 소프트웨어인 「스마트게이트(Smartgate)」를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에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이원사 보안제품은 미국 국가 보안국, 국방성, GE, 시티은행, 비자카드 등 주요 기관에 상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게이트는 현재 까지 완벽한 보안시스템으로 알려진 IC카드의 보안 개념을 가상 IC카드(IC카드 및 리더를 사용하지 않음)를 클라이언트/서버 소프트웨어로 구현해 비용절감 및 설치, 운용을 용이하게 하며, 기존에 설치된 방화벽의 인증, 암호화, 접근제어 기능을 강력하게 보완해주는게 특징이다. 또 이제품은 타사의 방화벽 제품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켁신시스템은 브이원사의 보안솔루션으로 인터넷 등 네트워크 보안뿐만 아니라 인트라넷, 클라이언트서버 적용업무, RDBMS 등 적용업무 및 홈뱅킹, 펌뱅킹, 홈쇼핑 등 전자상거래 보안솔류션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