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정보기술(대표 박태성)은 최근 축협중앙회가 구축을 추진중인 「축협공판장 전산시스템」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미원정보기술이 이번에 수주한 축협공판장 전산시스템은 축협중앙회가 공판장내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화 방안의 일환으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경매시스템과 도축생산영업물류시스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개방형 시스템을 이용, 분산처리 방식인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으로 구축하고 기존의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실업무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있다.
이에따라 미원정보기술은 미원농장의 자동화설비와 축협유가공시스템 구축경험을 토대로 이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미원정보기술은 축협공판장내의 공정별 분석 및 정보제공을 통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공판장내 업무의 현실적인 개선효과를 기할 계획이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