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토롤러가 파워PC 플랫폼 레퍼런스인 「옐로나이프」를 발표했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옐로나이프는 파워PC 기반 컴퓨터 제조에 필요한 규격을 정한 설계 지침 성격을 갖는 것으로 이를 채용할 경우 윈도 NT, 맥 OS 등 다양한 운용체계를 지원할 수 있다.
모토로러는 옐로나이프를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 컴덱스 쇼에서 발표하면서 매킨토시 호환기종을 생산업체인 UMAX가 이를 내년초부터 파워PC컴퓨터 제조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