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코리아(대표 박영건)가 비디오, 음성, 화상 등이 혼합된 멀티미디어데이터를 네트워크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는 「메지원」을 21일 발표했다.
「메지원」은 근거리통신망(LAN) 뿐 아니라 원거리통신망(WAN) 상에서도 각종 데이터를 통합 관리, 전송할 수 있는 아키텍처로 비동기전송방식(ATM), 이더넷, 토큰링, 종합정보통신망(ISDN), 프레임릴레이 등 각종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메지원」은 또 ATM상에서 기존 네트워크의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LAN 에뮬레이션과 같은 부가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네트워크내의 음성과 화상전화 관리를 통합하기 위해 콜컨트롤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