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퓨처시스템이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을 통합 관리할수 있는 지원 시스템 「오페 매니지」를 발매한다고 일본 「日刊工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생산관리 데이터베이스,생산계획,품질관리,장치관리,데이터 해석등 반도체,액정의 제조과정에 필요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은 생산라인의 현상을 파악하는 종래의 실적중시형 생산관리로는 할수 없는 라인 상황의 예측을 통한 목표관리형 생산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유닉스및 윈도 환경하에서 구동되며 가격은 1억엔선이다.
퓨처시스템은 일본의 생산관리시스템 시장이 연간 1천5백억엔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IBM에 비해 시스템가격을 1/2∼1/3수준으로 낮춰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