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판인쇄가 카드의 부정이용을 방지할수 있는 전자인증시스템을 도입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전자상거래에 나선다.
25일 「日本經濟新聞」보도에 따르면 돗판인쇄는 인터넷상에서 크레디트 카드를 사용,안전하게 상품을 구매할수 있는 전자 결제시스템 「돗판시큐어 몰」을 전자 몰 「사이버 퍼브리싱 재팬」(CPJ)안에 구축했다. 이 회사는 25일부터 자회사인 돗판을 통해 컴퓨터 관련 서적을 CPJ에서 판매에 들어 갔다.
이 몰에서의 상거래에는 가입등록이 필요하며 상거래를 원하는 사람은 등록시 크레디트카드 번호와 바꾼 ID카드를 사용하게 된다.ID는 美넷스케이프의 시큐리티서버로 암호화해 데이터 유출을 방지시킨다. 여기에 美베리사인의 인증 기술을 채용,전자증명서를 발행해 이용자의 본인 여부를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
돗판은 현재 회원가입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모든 크레디트카드를 이용할수 있다. 내년초에는 CJP의 참가기업에도 결제, 인증시스템을 개방할 방침이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