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AFP聯合)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들은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력시설분야에 6천7백40억달러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야 한다고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가 지난 26일 밝혔다.
이중 중국과 인도, 한국의 투자액은 총투자의 거의 50%가 될 전망이다.
ESCAP의 프라네시 찬드라 사하씨는 ESCAP 보고서를 인용,2000년까지의 추가전력수요가 중국은 12만9천, 인도는 6만1천MW, 한국은 2만4천MW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