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내년 2월로 예정된 발신전용휴대전화(CT2)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12월2일부터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28일 한국통신은 12월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과 과천, 광명을 포함한 서울 지역에서 CT2서비스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약판매기간에 가입할 경우 가입비 2만원, 보증금 6만원 가운데 1만원의 가입비가 할인되며 12월20일부터 시작할 서울지역 시범서비스 기간과 내년 3월말까지는 시내통화에 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보증금의 경우 일반전화 가입자 명의로 가입할 경우에는 면제될 예정이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전화국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국번+0000번으로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