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와 파낙이 제조부문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CAD/CAM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진 후지쯔와 수치제어(NC)장치 분야의 기술을 가진 파낙이 제휴해 설계.생산관리.제조현장 등을 컴퓨터로 일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판매한다는 것이다. 제휴기간은 3년으로 기술지원은 양사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두 회사는 후지쯔의 생산관리시스템 "프로"시리즈와 파낙의 PCNC를 접속한 시스템 공동 판매를 시작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