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SHL(대표 염휴길)은 우성사료(주)의 생산자동화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동양SHL은 지난달 준공한 김재 축협 사료공장에 이어 최근에 우성사료의 대전본사,경산공장등에 생산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국내 시장에 외국산 사료가 들어올 것에 대비해 생산자동화 시스템을 구축,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우성사료는 생산물류와 각종 정보를 동기화해 생산전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수 있으며 원재료 수급 계획및 생산 계획을 지원,재고율을 최소화하고 포장및 출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다.
이프로젝트는 98년 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코오롱엔지니어링,두산정보통신,동양SHL등 업체가 참여,경쟁을 벌였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