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시한 승강기 기사 1.2급 검정에서 총 합격자 74명중 관리원 소속 기술자가 48명을 차지하자, 한국승강기관리원은 맨파워를 대내외에 과시한 쾌거라며 축제 분위기.
특히 1급 기사자격 획득자 41명중 37명을 관리원이 배출한 것은 『검사기관의 자격을 충분히 입증받은 것이 아니냐』며 은근히 기술집단임을 강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는 설치, 보수업체에서도 필수적으로 1.2급 기사자격증 획득자를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겨우 3명이 1급에 합격한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응시를 안한 것인지 시험에서 떨어진 것인지 아리송하다』고 한마디.
<박영하 기자>